로터스, 고성능차의 미래를 담은 'Theory 1' 세계 최초 공개

로터스, 고성능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Theory 1’ 공개

로터스가 최근 고성능차의 미래를 제시하는 ‘Theory 1’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로터스의 미래 비전인 ‘로터스 이론’도 발표되었는데요,

이는 디지털(Digital), 자연스러움(Natural), 아날로그(Analogue)로 나뉘어

로터스의 디자인과 혁신 기술을 통합하는 기초가 될 것입니다.

고성능을 위한 혁신적 접근

로터스는 세 가지 핵심 디자인 구성 요소를 최신 디자인 및 로터스의 혁신 기술과

완벽하게 결합해 감각적인 요소는 물론 전반적인 주행 성능을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공개된 ‘Theory 1’은 지금까지 출시된 어떤 스포츠카와도 비교할 수 없는 운전자의 경험을 선사하며,

"For The Drivers(운전자를 위한)"라는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담고 있습니다.

로터스 그룹의 디자인 담당 부사장인 벤 페인은 "76년의 역사와 모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Theory 1’을 통해 고성능차 운전의 의미를 확장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Theory 1’은 섬유 기반 웨어러블 로봇 공학 스타트업 모터스킨스(MotorSkins)와

협업하여 개발된 ‘로터스웨어’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 차량은 웨어러블 로봇 기술이 자동차 산업에 처음으로 도입된 사례로,

독창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또한, 글로벌 3D 프린팅 기술 기업 카본(Carbon®)의

3D 프린팅 격자 구조 헤드레스트를 장착하여 모든 탑승자에게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

이 차량에는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KEF와 공동 개발한 바이너럴(입체 음향)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어, 모든 탑승자가 몰입감 있는 오디오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각 탑승자에게 맞춤형 사운드스케이프를 제공하며,

운전석 뒤에 위치한 서브우퍼 스피커가 실감 나는 사운드를 전달합니다.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

‘Theory 1’은 모니터와 햅틱, 프로젝션 등의 기술을 통합하여 경계 없는 사용자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예를 들어, 좌우 바퀴의 박동을 스티어링 휠과 시트로 전달하여 적절한 회전 시기를

‘촉각’으로 알려줍니다. 대시보드에 장착된 두 개의 레이저 조명이 방향을 표시하고,

시트 소재가 부풀어 올라 아날로그적인 상호작용을 제공합니다.

지속 가능한 설계

‘Theory 1’은 10가지 주요 소재로 설계되어 지속 가능성을 강조합니다.

셀룰로오스 기반 유리 섬유, 재활용 탄소 섬유, 재활용 폴리에스터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어 로터스의 경량화 원칙과 간결한 구조를 따르고 있습니다.

조명 기술 또한 뛰어나며,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교세라(Kyocera)와 협력해

업계 최고의 레이저 조명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부품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운전의 자신감을 높이는 공력설계

‘Theory 1’은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와 패시브 리어 언더바디를 통해

낮은 무게중심과 향상된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설계는 운전자의 자신감을 높여줄 것입니다.

로터스는 이번 ‘Theory 1’을 통해 글로벌 퍼포먼스 테크놀로지 브랜드로의

전환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입니다. 이 콘셉트카는 향후 로터스가 선보일 다양한 차종에 혁신 전략과

첨단 기술을 접목하여 최고의 럭셔리와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독자적인 드라이버 시스템 ‘로터스웨어’

‘로터스웨어’는 차에 탑승한 모든 운전자에게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며,

생생한 감정과 재미를 불러일으키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부드럽고 가벼운 로봇 섬유 소재로 제작된 이 시스템은

자동차와 탑승객 간의 매끄러운 소통을 도와줍니다.

결론적으로, ‘Theory 1’은 로터스의 혁신과 고성능차의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모델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러한 발전이 앞으로의 자동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