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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or 제품 추천 리뷰/자동차

BMW,도요타 수소연료전지차(FCEV) 개발 발표!

by ljm2848 2024.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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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올리버 집세 회장(왼쪽)과 도요타 CEO 사토 코지 사장
BMW그룹 올리버 집세 회장(왼쪽)과 도요타 CEO 사토 코지 사장

 

BMW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

 

 

BMW, 2028년 첫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FCEV) 출시 계획 발표

BMW가 2028년을 목표로 첫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FCEV)를 출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은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서 많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BMW는 토요타와 현대차에 이어 새로운 도전에 나섰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선두 주자인 토요타와의 협력으로 진행됩니다.

 

토요타와의 협력

BMW와 토요타는 오랜 기간 동안 FCV(연료전지차) 분야에서 협력해왔습니다. 2012년부터 이어온 이 파트너십은 이제 더욱 강화되어, 토요타는 BMW에 수소차의 핵심 부품인 수소탱크와 연료전지 시스템을 전량 공급하게 됩니다. BMW는 여기에서 자사의 전기차 기술을 더해 수소차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 협력을 통해 두 회사는 비용 절감과 기술 혁신을 동시에 이뤄내고자 합니다.

 

다양한 친환경 선택지 제공

BMW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FCEV를 기존 라인업에 추가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친환경 모빌리티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BMW와 토요타는 수소 기술을 상용차뿐만 아니라 승용차에도 적용해 탄소 중립을 앞당기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두 회사는 탄소 배출이 없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수소 충전소 보급

또한, BMW와 토요타는 유럽 내 수소 충전소 보급에도 협력할 계획입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수소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수소차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충전 속도인데요, 전기차에 비해 훨씬 빠르게 연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앞으로 수소차의 대중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iX5 하이드로젠 개발

현재 BMW는 SUV 모델인 X5를 기반으로 한 수소차 모델인 iX5 하이드로젠을 개발 중입니다. 이 모델은 일본을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실험 주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몇 년 안에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BMW는 iX5 하이드로젠을 시작으로 2030년대에 다양한 FCV 모델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중심의 친환경차 사업을 수소차로도 다각화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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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
BMW iX5 하이드로젠 프로토타입

 

 

 

이미 iX5 Hydrogen이라는 수소연료전지 SUV를 개발하여 전 세계에서 100대 규모의 테스트 차량을 운행 중인데요,

이 차량은 WLTP 기준으로 약 500km(약 310마일)의 주행거리와 3~4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빠른 충전 시간을 자랑합니다. 이러한 성능은 수소차의 대중화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번에 출시될 수소연료전지차는 X5의 차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iX5 Hydrogen과 마찬가지로 이 차량은 두 개의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된 700바 압력의 수소 탱크를 장착하여 최대 6kg의 수소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설계는 차량의 경량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MW는 iX5 Hydrogen의 성공을 바탕으로,

2028년 첫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를 선보이며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입니다.

수소차의 빠른 충전 시간과 긴 주행거리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되는 만큼, 친환경 모빌리티의 발전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랍니다!

 

iX5 Hydrogen
iX5 Hydrogen




결론

마지막으로, BMW의 CEO 올리버 집세(Oliver Zipse)는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세계적인 프리미엄 제조사가 선보이는 첫 양산형 수소연료전지차"라며, "수소 모빌리티가 미래 자동차 시장의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토요타의 CEO 사토 코지(Koji Sato) 역시 "BMW와 토요타는 오랜 협력 속에서 많은 것을 공유해 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수소 경제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수소차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되며, 친환경 모빌리티의 발전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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