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 상황시 응급 처치 방법 정리 공유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응급처치 방법을 아는 것은 생명을 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리 알아 놓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급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심정지

• 심폐소생술(CPR)
  • 환자의 상태 확인: 의식이 없고 반응이 없는 경우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 가슴 압박: 환자를 평평한 바닥에 눕히고, 손을 겹쳐서 가슴 중앙에 놓고, 체중을 실어 압박합니다. 압박 깊이는 약 5-6cm, 속도는 분당 100-120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 인공호흡: 30회 가슴 압박 후 2회 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인공호흡은 코를 막고 입을 완전히 덮어서 숨을 불어넣습니다.

2. 호흡 정지

• 인공호흡
  • 환자의 상태 확인: 호흡이 없는 경우 인공호흡을 실시합니다.
  • 기도가 막혀 있지 않은지 확인: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 기도를 열어줍니다.
  • 인공호흡 실시: 환자의 입을 덮고, 충분히 숨을 불어넣어 가슴이 올라오는지 확인합니다. 2회 인공호흡 후, 심폐소생술을 병행합니다.

3. 출혈

• 상처 압박
  • 출혈 부위 압박: 깨끗한 천이나 붕대를 사용하여 출혈 부위를 강하게 눌러서 지혈합니다.
  • 압박 유지: 압박을 유지하며, 지혈이 되지 않는 경우 응급처치를 계속합니다.
  • 상처가 깊거나 대량 출혈 시: 즉시 응급 의료기관에 연락합니다.

 

4. 화상

• 화상 부위 냉각
  • 차가운 물로 식히기: 화상 부위를 흐르는 차가운 물로 10-20분간 식힙니다.
  • 상처 보호: 화상 부위를 깨끗한 천으로 덮고, 수분을 흡수하게 합니다.
  • 의료 기관 방문: 심한 화상일 경우 즉시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5. 골절

• 골절 부위 안정화
  • 부목 사용: 골절된 부위를 고정하기 위해 부목이나 단단한 물체를 사용하여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 부종 방지: 부풀어 오른 부위를 차가운 압박으로 얼리며, 팔이나 다리를 높게 유지합니다.
  • 의료 기관 방문: 가능한 한 빨리 응급 의료 기관에 연락합니다.

 

6. 기타 응급 상황

• 기절: 환자를 평평한 바닥에 눕히고 다리를 올리며, 환자가 깨어날 때까지 확인합니다.
• 중독: 중독 물질을 먹은 경우, 즉시 응급 의료 기관에 연락하고, 중독 물질의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처치를 받습니다.
• 심장마비: 즉시 119에 연락하고, 심폐소생술을 시작합니다.
• 체했을 때: 엄지와 검지 사이를 강하게 눌러 마사지해 줍니다.(이때 손을 따는 행위는 하지 않기. 2차 감염 주의)
• 목에 뭐가 걸렸을 때: 생선을 먹다가 가시가 걸리거나 뭐가 걸렸을 때 일어서서 등을 두드려 걸린 물질을 뱉어냅니다.
• 코피 날 때: 코 앞부분을 손가락으로 꽉 잡은 다음 잡은 코 부위를 얼굴뼈 쪽으로, 5분간 눌러주면 지혈에 도움이 됩니다. 주의할 건, 목 뒤로 코피를 넘기면 안 된다. 코피가 계속 나면 거즈로 막습니다.
• 피가 안 멈출 때: 상처주위를 일단 소독해줘야 합니다. 상처를 거즈로 막아야 하는데, 너무 압박하면 안 되고 막은 뒤, 얼음으로 냉찜질해주면 좋습니다.
• 발목에 염좌: 발목을 삐었을 땐 다친 부분을 올린 뒤 찬물로 적신 수건으로 찜질(최소 1시간 정도)을 해서 내부 출혈을 막아야 합니다. (환부 부분은 차갑게)
• 어지럼증이 왔을 때: 꽉 낀 옷은 루즈하게 하고 머리를 차갑게 유지해야 합니다. 눕거나 움직이지 말아야 하며 편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주변이 시끄럽다면 조용한 곳으로 이동하세요.
• 칼에 베였을 때: 가벼운 상처는 흐르는 물에 5분간 대준 다음, 말린 후 연고를 바른 상태에서 소독 붕대를 감아줍니다.
• 찢어지거나 살점이 떨어져 나감: 상처가 생겼을 때 이물질이 같이 붙어 있을 수도 있으니,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거즈 같은 깨끗한 것으로 감은 뒤 봉합을 위해 떨어진 살점을 들고 병원에 갑니다.
• 턱이 삐었을 때: 턱을 억지로 다물려고 하면 더 큰 부상을 유발합니다. 엄지손가락으로 어금니를 아래 방향으로 눌러 턱을 쥔 나머지 손가락으로 머리를 당겨줍니다. 그다음 천천히 턱을 뒤로 보내 원위치시켜 줍니다. 시도해도 안될 시 응급실로 갑니다.
• 호흡곤란: 갑자기 숨이 잘 안 쉬어진다면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5초 정도 참았다가 기침을 하며 내쉽니다. 아니면 등을 기대서 가슴보다 낮은 높이의 탁자에 팔을 올린 뒤, 고개를 살짝 숙여서 호흡해 봅니다. 

하임리히 법: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으면, 환자를 뒤에서 감싸고 복부를 압박해 이물질을 제거하도록 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 즉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합니다. 뜨거운 샤워나 온찜질은 피합니다.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면 에피네프린 자가주사제(예: 젝스트)를 즉시 투여합니다

 

 

 

 

물론 안 아픈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쩔 수 없이 찾아오는 병이나 다쳐서 생긴 상처들은

빠른 시일 내에 응급처치를 하는 게 가장 좋으니까 미리 알아둡시다!